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27일입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가족모임, 명절음식, 성묘·벌초, 일본·동남아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40·50대 가족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2일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올해는 독감이 이미 이르게 유행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홍역·인플루엔자, 동남아에서는 모기매개감염병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가족모임·명절음식·성묘·해외여행 상황에 맞춰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9월 20일 공식 권고했습니다.
이번 추석은 왜 감염병에 더 신경 써야 할까요?
추석에는 평소보다 이동과 만남이 크게 늘어납니다.
고령 부모님을 만나고, 여러 가족이 한 공간에서 식사하며, 성묘나 벌초를 위해 야외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도 많습니다. 문제는 상황마다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진드기 매개감염병·해외유입 감염병을 구분해 예방수칙을 발표했습니다.

1. 가족모임에서는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주의하세요
2026-2027절기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습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도 9월 11일 발령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주요 건강정보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처럼 고령자가 함께하는 가족모임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가족이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 원칙은 어렵지 않습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고, 기침할 때 입과 코를 가리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2026 독감 예방접종 언제부터?.
2. 명절 음식은 충분히 익혀 드세요
추석에는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합니다.
전·나물·고기·생선 등을 미리 준비해 보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올바른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음식을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고 조리도구의 교차오염을 줄이는 기본적인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복통이나 설사·구토가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단순히 “명절에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판단하기보다 증상 정도에 따라 의료기관 상담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성묘·벌초 때는 진드기를 조심하세요
40·50대라면 부모님을 모시고 성묘하거나 직접 벌초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성묘·벌초·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풀밭에 바로 눕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몸을 씻으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4. 일본 여행이라면 홍역을 특히 확인하세요
이번 추석 해외여행에서 눈여겨볼 곳이 일본입니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8월 말 기준 일본의 홍역 환자가 549명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감염병입니다.
질병관리청은 MMR 백신을 2회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본인과 자녀의 접종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도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은 홍역뿐 아니라 인플루엔자도 이례적으로 조기에 유행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공항·기차역·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는 개인위생과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령 부모님이나 만성질환자가 함께 여행한다면 출국 전 건강상태를 확인하세요.
6. 동남아 여행은 모기 회피가 중요합니다
동남아시아를 방문한다면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긴소매와 긴바지를 활용하고 모기기피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숙소에서도 방충망이나 냉방시설 등을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7. 해외여행 전에는 출국 직전 정보를 다시 확인하세요
감염병 상황은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전에 해외감염병 정보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www.kdca.go.kr
특히 2026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도 9월 21일 새로 발표됐기 때문에 오래된 블로그 글보다 출국 직전 공식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FAQ
2026년 추석 연휴는 언제인가요?
질병관리청의 추석 연휴 안내 기준으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일본 여행 전에 MMR 예방접종을 확인해야 하나요?
질병관리청은 일본 홍역 발생 증가와 관련해 MMR 2회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미접종인 경우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접종 필요 여부는 의료기관과 상담하세요.
성묘 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밭과의 직접 접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 증상이 있으면 가족모임에 가도 될까요?
고령자나 고위험군 가족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가족과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추석 건강관리는 특별한 방법보다 상황에 맞는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가족모임에서는 호흡기 감염, 명절음식에서는 식품매개감염, 성묘에서는 진드기, 해외여행에서는 방문지역의 감염병을 각각 확인하세요.
특히 40·50대는 자녀뿐 아니라 고령 부모님의 건강까지 함께 챙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발 전 체크가 더 중요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공식 자료: 질병관리청, 「추석연휴 건강하게! 감염병 예방수칙은 철저하게!」, 2026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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